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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입장차 확인했지만, 대화 통한 문제해결 필요에는 일치"

기사등록 : 2019-12-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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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1년 3개월 만에 이루어진 정상회담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데는 뜻을 같이 했다.

NHK는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청와대를 인용해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양 정상은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지만,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견해를 일치했다"고 전했다.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모습 [사진=NHK 방송 화면]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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