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EB하나은행은 전자부품연구원, 하나벤처스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는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 발굴 ▲우대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자본투자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고 산-연-금 협력의 성공 모델을 도출키로 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4차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매년 약 800개의 중소·벤처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면서 100여개 창업보육, 입주기업과 협력 중이다.
안영근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역량이 우수한 창업 기업 등 유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전자부품연구원, 하나벤처스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최유리 기자 = 2019.12.25 yrcho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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