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지역 내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2020 경자년 새해 소원 기원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2019.12.13 zeunby@newspim.com |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제야행사는 새해인 다음 달 1일 오전 1시까지 계속되며 군포연합합창단의 공연과 반딧불이 소원등(LED) 만들기 등 식전·부대행사, 새해가 시작하는 자정에 한대희 시장 등의 새해 인사와 타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박미경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2020년의 첫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의 골든타임이 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군포의 발전 계획 추진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신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군포의 제야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