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6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전KPS는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최종 167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중 41명에 대해 지역인재 채용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실천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167명의 신입사원들이 입사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2019.12.26 yb2580@newspim.com |
이날 167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사식은 영상물 상영, 사령장 수여, 입사선서, 회사배지 수여, CEO 환영사, 신입사원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범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이제 한전KPS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파수꾼이자 국가산업 발전의 주춧돌"이라며 "앞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글로벌 발전플랜트 Solution Provider'라는 회사의 비전 달성과 함께 회사와 전력산업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도 답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으로서 선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전문가로서의 기술습득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입사식을 마친 167명의 신입사원들은 신입입문과정과 직무별 교육 이수 후 본사 및 각 사업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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