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9일 서울 관악구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에서 불이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반지하 1층, 지상 1층짜리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 로고.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2019.12.29 iamkym@newspim.com |
이 화재로 거주자인 남성 A(68) 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층에 살던 거주자들은 화재 당시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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