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20년 신규시책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 및 업무 성과 극대화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업무분야별 합리적 평가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공정한 평가를 해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분야별 근무평정 가점을 확대하고 마일리지를 제공키로 했다.

전남소방교육대 훈련 모습 [사진=전남도 소방본부]

평가는 △조직 위상 제고 △개인 역량 강화 △현장 대응 및 대민활동 우수 등 3개 분야, 8개 항목, 29개 세부사항에 따라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직원에게는 근무평정 가점을 부여하고, 개인별로 쌓인 마일리지에 따라 국외연수, 포상휴가, 표창, 성과상여금, 근무 희망지 우선 전보 등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진 전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적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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