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미혼모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지원하는 '365 키즈키트 지원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혼인관계증명서상 혼인‧이혼 기록이 없는 미혼모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6가구의 신청서를 접수·추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130가구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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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소득 및 보장정보 의뢰 확인 후 홀트아동복지회에 추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심사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 서류는 개인정보동의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각 1부다. 군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복지자원의 지원기준은 대부분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한다"며 "지원 대상 가정에서 미리 관련 부서에 지원 신청을 하면 타 용도 정보 유출 없이 신속하게 지원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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