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이 시무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올해 4대 경영 전략은 △광주전남지역 영업력 확대 △내실 있는 질적 성장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지역의 동반자 역할과 포용 금융 강화 등이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이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사진=광주은행] 2020.01.02 yb2580@newspim.com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지역·기관별 맞춤형 공공 금고 유치 전략 전개 △지역 내 산단과 지자체·보증재단과의 협약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영업 기반 강화 △고객 효용 증대와 선제 자산 건전성 관리로 강한 기초 체력 양성 △모든 업무에 대한 디지털화 등을 발표했다.

송종욱 행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과는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2020년에도 광주전남 대표 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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