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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대전 최초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 될 것"

기사등록 : 2020-0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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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성을 예비후보 등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로 대전시 유성을 선거구에서 본격적인 공천 경쟁을 한다.

김 전 자문관은 3일 오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종남 예비후보자 [사진=김종남선거본부] 2020.01.03 gyun507@newspim.com

그는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의 편에서 감당해 보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대전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돼 아프고 힘없는 서민의 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덕특구 중흥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드시 당선 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더 새로운 나라 더 새로운 대전 더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자문관은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 캠프 공동대표, 허태정 시장 후보 선대본부장,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등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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