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농수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판매한다. 1~2만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 명인 제품, 도지사 품질 인증 제품 등 8~9만원 대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전남도 청사[사진=지영봉 기자] |
행사는 '남도장터' 외에도 카카오, 우체국 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서 진행된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로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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