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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 개최

기사등록 : 2020-01-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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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이승옥 군수 주재로 새해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의 핵심 논의 사항은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에도 강진군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농수산물 가공·유통과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승옥 군수가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2020.01.05 yb2580@newspim.com

또 숙박시설 민자 유치와 가우도 일대 종합 개발, 2020년 세계 대학 역도 선수권 대회 등을 통해 관광객 500만명 달성 원년의 해를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모사업 5년 연속 1000억원 이상 달성,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확대 등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각 부서에서 세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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