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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한다

기사등록 : 2020-0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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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무안군 청사[사진=무안군]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59개 단지다.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유지 보수 등이다.

신청서는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2020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시행공고'를 참고해 작성하면 된다. 기한은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무안군청 경제건설국 건축과 공동주택팀(061-450-5738)으로 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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