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6일 사업비 22억여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702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이 55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이 53동, 비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이 99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주택이 대상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주택단지' [사진=여수시] 2020.01.06 jk2340@newspim.com |
또 1가구당 120㎡ 기준 344만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53가구는 슬레이트 처리비와 지붕개량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주택이 아닌 슬레이트 건축물도 사업 대상에 포함돼 172만원까지 보조된다.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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