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원어민 화상학습을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 400명이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을 4개월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진행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여수시] 2020.01.06 jk2340@newspim.com |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을 위해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를 준비해야 하며,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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