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과 함께 오는 3월5일 부산에서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기나눔재단은 2012년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1.07 pya8401@newspim.com |
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콘서트는 중기나눔재단 활동에 동참하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문화소외계층에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하순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나눔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콘서트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사랑과 문화 나눔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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