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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배달대행료 카드결제 특화카드 출시

기사등록 : 2020-0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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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로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부릉'에서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부릉 삼성카드 BIZ는 '부릉'의 배달대행서비스 이용료를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로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부릉'에서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2020.01.07 clean@newspim.com

부릉 삼성카드 BIZ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업종별로 1~3% 빅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주유소, 할인점, 음식점, 온라인쇼핑몰, 학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 적립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병원,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는 결제 금액의 2%, 커피 및 제과,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3%가 적립되며 각각 월 5000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 중의 하나인 부가가치세 환급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나이스디앤알'과 제휴해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부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과 결제일 할인 등 실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양사는 앞으로 배송업계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구조 정착과 라이더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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