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7일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끌어 올리는 방안으로 '순천형 정원체조'를 개발해, 허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원체조'로 아침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순천형 정원 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연성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시와 순천시체조협회가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체조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체조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청 직원들이 매일 아침 '순천형 정원체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0.01.07 jk2340@newspim.com |
허석 시장도 매일 아침 실·과·소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체조를 하고 있어 '정원체조 소통' 효과를 얻고 있다.
허석 시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원과 시민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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