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폭스바겐은 자사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해 12월 총 2098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아테온은 본격 인도가 재개된 5월, 6월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2월 전체 수입차 시장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아테온의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5546대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폭스바겐 아테온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2020.01.08 oneway@newspim.com |
아테온의 월별 베스트셀링 1위 등극은 브랜드 내 세단으로서는 지난 2016년 8월 파사트 기록 이후 처음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에도 지난해 말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 혜택을 작년 기 통관 재고에 한해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내용 또한 동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아테온을 구입하는 경우 22%, 현금 구입 시 2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5225만원), 아테온의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8만원)을 모두 22% 할인된 가격인 4000만원 초반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 아테온은 세단과 쿠페의 우아함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스포츠백 스타일을 결합시킨 폭스바겐 디자인의 정수이자 세단의 새로운 정의"라며 "올 한 해에도 탈수록 만족감이 더해지는 브랜드 대표 세단, 아테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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