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쇼핑몰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는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게임 내 요소가 활용돼 중국 현지 팬들에게 크로스파이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전해주기 위해 열렸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스마일게이트] 2020.01.09 giveit90@newspim.com |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1호점은 크로스파이어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레이저 슈팅 대전과 과녁 사격장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는 VIP 룸, 카페 등도 자리하고 있다. 카페에는 음료와 스낵 외에도 크로스파이어 IP가 활용된 피규어와 문구 용품, 모형 총기 등 다양한 MD 상품들이 판매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쑤저우 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난통과 항저우에 3호점까지 테마파크 개관을 확정 지었으며, 연내 중국 내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5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는 크로스파이어라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으로 고스란히 옮겨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중국의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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