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20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을 등록한 업체이며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계룡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09 rai@newspim.com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을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 확보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