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박노신 의원이 2020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지난 10일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박노신 의원(가운데)이 2020년 전국 시ㆍ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020.01.13 wh7112@newspim.com |
2006년 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박노신 의원은 관록의 4선 의원이며, 제5대 운영위원장, 제6대 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광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 복지 증진과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
박 의원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점에도 같은 해 5월에 실시되는 2017년 회계감사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바쁜 선거운동 와중에도 의원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며, 광양만목질계화력발전소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우드펠릿 화력발전소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등 바람직한 의원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 의원은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해 광양시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와 광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광양시 이·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 "광양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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