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전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주 5일 동안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학습과 뉴스포츠, 연극교실, 미디어, 미술활동, 음악활동, 드론 등 8개 분야의 전문체험활동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최근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사진=순천시] 2020.01.13 jk2340@newspim.com

참여 학생들은 야외현장체험, 문화예술 공연, 자원봉사, 지역사회 참여 등 토요체험활동과 청소년캠프, 부모교육, 청소년 특강, 발표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급식‧상담‧생활일정과 관리‧귀가지원 등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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