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역 보건 의료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기현 국립 중앙의료원장, 김창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영두 전남도청 건강증진과장 등은 최근 관내 소재한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의료기관 이용 행태와 역할,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창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장흥군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이용 행태와 역할, 문제점 등을점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장흥군] 2020.01.13 yb2580@newspim.com

이어 수문 보건진료소와 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정부에서 시행한 각종 보건 사업의 현장 진행 상황 및 주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 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이 올라가야 장흥군 등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며 "관련 정책 수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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