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아리랑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아리랑 체조교실은 올해부터 75개 경로당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엔 55개에 불과했다.
진도군 청사 [사진=진도군] |
군은 체조교실을 매주 2회, 1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 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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