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제 20대 박제수 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한 바다환경을 만드는데 주력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대응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문화 개선 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박제수 총경 [사진=완도해경] 2020.01.13 yb2580@newspim.com |
박 서장은 전남도 완도 출신으로 지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문해 서해청 청문감사계장, 목포서 해상안전과장, 여수서 정보과장, 남해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2017년 총경 승진후 서해청 구조안전과장, 교육원 교육훈련과장으로 근무했다.
박 서장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활기차고 화목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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