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설명절을 맞아 오는 22~23일 양일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1.17 rai@newspim.com |
장터에는 76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대전과 인근 충청권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과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270-3802)로 문의해야 한다.
인석노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터에서 고향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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