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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일부터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기사등록 : 2020-0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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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각계 각층 인사들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신안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 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마련된다. 건의된 사항은 현지 확인과 처리 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 군정 발정에 대한 제안 등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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