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삼성자산운용] |
심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 1997년 옥스포드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으며,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는 인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심종극 대표이사 내정자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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