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경자년(庚子年) 설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팔달주차타워 [사진=경기도시공사]

21일 공사는 설 연휴 전 제수용품 구매 등을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주차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석연휴에 이어 올 설에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사가 지난 2004년 200억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공영주차장으로 지난해부터 공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및 주차시설 현대화로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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