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최근 2019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16번째를 맞은 이번 수료식에는 1년 동안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사사과정, 사사기초과정, 심화과정을 수료하는 수료생 213명의 성공적인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대학 관계자, 지도교수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19학년도 수료식 [사진=순천대학교] 2020.01.21 jk2340@newspim.com |
사사과정 수료생 박정현, 백성흠 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최혜은 학생이 수료생을 대표해 교육을 통해 얻은 소감을 발표했다.
아울러 수료증서 수여와 사사과정 연구 성과 우수팀 및 교육 수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4개 팀(화학반, 물리반, 지구과학반, 생물반)은 지난 9일 서울교대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부설 연구성과 발표회에 참가해, 2월 중순에 발표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청소년들의 잠재성을 발굴·계발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최고 수준의 창의·융합형 과학영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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