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후 전 당 대표급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보수 통합에 대한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20.01.20 kilroy023@newspim.com |
황 대표는 기자회견 후 전 당대표 등 지도부 인사를 초정해 오찬을 함께 한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전직 지도부급 인사를 만나 보수통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될 오찬간담회에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다만 홍준표 전 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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