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벌였다.
대전지원은 지난 21일 아동복지시설 '돈보스코의집'을 찾아 지역농산물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자율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원 직원들이 나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심평원 대전지원] 2020.01.22 gyun507@newspim.com |
대전지원은 사회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오영식 지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업해 지역 생산품을 구매할 것"이라며 "구매한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상생협력·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돈보스코의집 이춘섭(미카엘) 신부는 "나눔을 경험한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설날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준 대전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