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요양원 '생수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박제수 서장과 직원 10여 명은 완도소재 '생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운영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뻗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요양원 '생수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완도해경] 2020.01.22 yb2580@newspim.com

또한 완도 중앙시장을 방문해 대형마트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완도해경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하게 돼 뜻깊다"며 "2020년 올 한해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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