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소재 3개 사회단체인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청년회, 광양읍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1일 광양시 주소 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에 거주하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광양시 전입 장려 시책 등을 홍보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 주소 갖기 캠페인 모습 [사진=광양시] 2020.01.22 wh7112@newspim.com

강태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청년을 위한 배려가 넘치는 광양시의 시책이 널리 홍보 돼 많은 분이 광양시로 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광양읍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광양읍 사회단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구와 관련된 사항은 광양의 기초를 다지는 근본적인 사항인 만큼 '광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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