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는 22일 지난해 4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환경 규제에 대해 "유럽 물량을 줄여 대응할 계획"이라며 "전체적으로 2만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줄어드는 차량은 모닝 등 일부 소형차로, 손익의 큰 차이를 주지 않는 모델"이라며 "손익의 일부 영향은 받으나 시장에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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