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롯데제과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을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 직원들이 휴게소에서 시민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 2020.01.23 204mkh@newspim.com |
캠페인은 이날 기흥 휴게소(부산방향)·시흥 휴게소(판교방향)·죽암 휴게소(부산방향)·망향 휴게소(부산방향)·금강 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서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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