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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쇼, 녹화 비공개 결정…"우한 폐렴 여파, 생중계는 진행"

기사등록 : 2020-0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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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컴백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측은 28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오늘 예정됐던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SUPER JUNIOR THE STAGE)'의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컴백쇼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레이블 SJ] 2020.01.28 alice09@newspim.com

이어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신청해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일 예정된 V라이브 생중계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개될 무대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IMELESS)'로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3시, 저녁 7시30분 두 차례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컴백쇼 녹화를 예정했다.

각 회차별로 400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중국 우한 폐렴 전염 가능성으로 인해 비공개 녹화를 결정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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