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일기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256억원으로 1.5%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395억원으로 5.75%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074억원과 371억원이었다.
제일기획은 "광고시장의 회복이 지연됐음에도 주요 광고주의 대행 물량 확대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며 "유럽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전 지역에서도 순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사업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전년과 비교해 2%p 상승했다.
특히 유럽(12%)과 중남미(31%), 중동(27%)에서 각각 전년 보다 큰폭으로 올랐다.
제일기획은 이에 대해 "신규 광고주로 디스커버리채널(유럽), 리틀 시저스·파나소닉(북미), 체리자동차·폭스바겐(중국)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074억원과 371억원이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일기획 로고 [로고=제일기획] 2020.01.28 yunyun@newspim.com |
제일기획은 "광고시장의 회복이 지연됐음에도 주요 광고주의 대행 물량 확대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며 "유럽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전 지역에서도 순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사업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전년과 비교해 2%p 상승했다.
특히 유럽(12%)과 중남미(31%), 중동(27%)에서 각각 전년 보다 큰폭으로 올랐다.
제일기획은 이에 대해 "신규 광고주로 디스커버리채널(유럽), 리틀 시저스·파나소닉(북미), 체리자동차·폭스바겐(중국)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