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21세기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자치대학 교육생과 어르신들의 의식 및 문화수준 향상과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왕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성자치대학은 관내 거주 30세부터 65세 이하로 책임감과 교육의지가 강한 여성으로 1년차(일반과정) 교육생 60명을 신규 모집한다. 2년차(심화과정)는 1년차 과정 수료생이 교육 대상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오후 2~4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여성 리더쉽, 건강, 자기관리, 경영 및 공동·통합특강,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왕인대학은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과정으로 주 2회(월,수) 2시간씩(오전10~12시) 교양, 취미, 건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로 편성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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