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안혜영 부의장(더민주·수원11)이 지난 28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남동권역 워크숍'에 참석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연합회장, 김영진 국회의원 및 도내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축사하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2020.01.29 hm0712@newspim.com [경기도의회 제공] |
이 자리에서 안 부의장은 참가자들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교통편의 시설과 주차 문제 등 직접적인 소비자 불편사항 해결과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논의했다.
동시에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방역 문제를 살폈다.
안 부의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대표되는 지역 골목상권은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경제의 기반"이라며 "경기도의회는 31개 시·군의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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