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한 해 네이버는 사내독립기업(CIC) 및 자회사를 주축으로 기존 사업구조를 신성장 동력 구조 중심으로 재편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그 결과 페이CIC가 네이버파이낸셜로 분사해 신규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웹툰은 속도감있게 전세계 주요 국가로 확장해 전세계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클라우드와 라인웍스 비투비 사업들도 꾸준히 매출을 키우며 네이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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