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장태산 휴양시설 인근 펜션 2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
점검반이 현장 순회 방문해 무단증축 및 불법용도변경과 LPG 가스시설 적법 사용 여부를 살핀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펜션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특별점검으로 불법 개조된 펜션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