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 마감일인 2월 14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 영업 △공고일 현재 영업자 주소가 장성군에 귀속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업소다.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작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위생업소의 입식 테이블 모습 [사진=장성군] 2020.01.30 jb5459@newspim.com |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저온저장고 설치와 시설개선(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개보수), 입식 테이블 교체, 떡 제조장비 구입비 등 소요금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장성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계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장성군지부로 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환경위생과 위생계, 061-390-7312)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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