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423개소를 대상으로 '슈퍼오닝 쌀'을 정부미 가격으로 공급하는 어린이집 고품질 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슈퍼오닝 쌀을 구매해 아동급식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부미와 슈퍼오닝 쌀의 차액을 아동 현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청] |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평택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4개소와 슈퍼오닝 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관할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정부미' 가격으로 슈퍼오닝 쌀을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고품질 쌀 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슈퍼오닝 쌀 브랜드 홍보 및 쌀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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