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이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30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광주형일자리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 LINC+사업단-광주그린카진흥원 MOU 체결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2020.01.30 jb5459@newspim.com |
앞서 조선대학교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광주 소재 대학들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적합한 전문인력 1000명을 양성하기로 협약을 맺은 직후, 2019년 2학기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8일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와 체결한 이후 지역기관과의 두 번째 업무협약으로, 광주형일자리 전문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LINC+사업단장과 광주그린카진흥원 배정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광주형일자리 자동차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편 △기업애로기술 지원 관련 상생협력 △현장견학,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조선대학교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인재를 양성, 지역 대학생들이 이탈 없이 지역에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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