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산업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양산 기념식...내달 고객 인도

기사등록 : 2020-01-31 13: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한국지엠 차세대 핵심 모델" 강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한국지엠(GM)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제품 양산에 돌입,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한국지엠은 31일 부평 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과 개발·생산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무결점 품질 확보에 대한 임직원들의 각오와 결의 속에 제품 양산에 돌입,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사진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지엠] 2020.01.31 oneway@newspim.com

카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전략형 SUV모델이다.

oneway@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