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2020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 협약에서 시가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재원이 될 1억5000만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보증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12배 규모인 18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시] 2020.01.31 jk2340@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규모는 1개소당 3000만원이내로 2~4년간 1.9%~3% 이내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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