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2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방역에는 자율방재단 32명과 이인균 오성면장 등 주민센터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2.02 lsg0025@newspim.com |
이들은 1조(10곳)에서 5조(9곳)까지 나눠 분무기와 소독약, 방역복, 장갑 등을 착용하고 버스승강장 등 48개소를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엄주탁 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소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방역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린 방재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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