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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3일부터 한정 판매

기사등록 : 2020-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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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기본요금 0원인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 

2일 우정사업본부는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알뜰폰 홈페이지 화면. [사진=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0.02.02 hj0308@newspim.com

0원 요금제는 '우체국 0원 요금제(큰사람·SK텔레콤)' '스마일 제로(스마텔·SK텔레콤)' '여유 제로(와이엘랜드·LG유플러스)' 등 총 3종이다.

우체국 0원 요금제와 스마일 제로는 24개월 약정하면 음성통화 20분을 기본 제공한다. 여유 제로는 음성통화를 기본 제공하지 않지만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0원 요금제는 통신사별 최대 월 500명까지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과 중도해지시 재가입은 제한되며 가입제한사항은 각 통신사 해피콜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전화 수신 위주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 등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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