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문가들을 만나 대책을 논의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8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02 leehs@newspim.com |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좌담회 취지로 "신당 비전 발표 이후 첫 일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에 이은 3차 감염으로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 측은 이어 "보건 의료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 방역 체계에 대한 제언과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좌담회는 '안철수'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 전 대표는 또한 이날 '안철수 신당'(가칭) 추진위를 발족하며 추진위원장 및 향후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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